‘게이트’A씨와 B씨, 한때 사돈 맺을 뻔?
검찰의 수사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게이트’의 주인공 A씨와 B씨의 인연이 회자. 이들이 한때 사돈을 맺을 뻔한 사이였다는 것. A씨의 아들과 B씨의 딸은 연예 끝에 결혼 문턱까지 갔지만 결국 파혼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검은돈’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B씨는 이런 혼담이 오고가면서 친분이 더욱 쌓였다고. 하지만 자녀들의 파혼 탓에 서로 악감정만 남아 검찰에 상대방을 헐뜯는 증언을 하지 않겠느냐는 소문이 나돌아.
모 회사 고위 임원, 성매매로 철창신세
얼마 전 서울 도심 한복판 길거리에서 10대 여성의 치마를 들추는 성추행 사건으로 얼굴에 먹칠을 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일행이 과거에도 비슷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C씨는 폭행 상해 전과가 있다고 함. 전과 2범인 D씨는 성매매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기도 했다고. 문제는 이들을 고위 임원으로 선임한 회사의 인사시스템으로, “어떻게 전과자를, 그것도 파렴치한 범죄자들을 뽑을 수 있냐”는 지적 제기.
룸살롱 들락날락 총수, 업소 아가씨와 ‘썸씽’?
모 그룹 총수가 강남의 한 비즈니스클럽(룸살롱)에 자주 출몰한다고. 이 비즈니스클럽은 ‘상류 1%’만 모이는 사설 멤버십 클럽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 어지간한 재력으론 명함도 못 내민다고. 불황으로 대부분의 업소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와중에도 전혀 경기를 타지 않는 ‘황제 클럽’으로도 유명. 이 총수는 요즘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이 비즈니스클럽에 출입하고 있는데 항간엔 총수가 이 업소의 아가씨와 ‘썸씽(?)’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