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상사, 세계최초 액체 복합 조성물 ‘카텐셜’
탄소저감 80~90%, 연료절감 13~40% 기대
‘저탄소 녹색성장’이 ‘선택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됐다. 이와 관련 대통령 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도 본격 가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녹색성장이 미래 지속 가능 발전이기 때문이다. LED, 자전거 등 분야를 비롯 풍력 등 에너지발전 산업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생활을 중심으로 한 ‘녹색시대’가 강한 패러다임이 된 것이다. 저탄소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탄소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규제와 이에 따른 연구개발 전략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해오면서 환경오염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던 중 5년 전에 정부 지원 자금으로 노후차량 LPG엔진 교체사업을 보며 많은 고민 끝에 탄소저감 사업에 착수했지요. 그 후 동 업계에 종사자들과 함께 탄소발생의 근원이 되는 불완전 연소의 분자 고리를 단절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어 배기가스 제거기술로 저온 플라즈마를 응용한다는 것을 터득하게 됐고 모든 내연기관이 작동할 때는 엔진자체가 저온플라즈마 장치라는 사실을 발견, 연구에 돌입, 지난해 순수 자연물질에서 액상반도체라는 역할과 파동의 원리를 이용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냉각수 첨가 복합조성물
17년간 자동차관련 정비 사업에 종사해오다 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고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자동차첨가조성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 주목받고 있는 크라운상사(www.carts.co.kr) 유종선 대표의 열정이 담긴 ‘개발 과정 결실’이야기다.
‘카텐셜’로 명명돼 공급에 나선 이 제품은 냉각수에 첨가하는 액체조성물로 천연 광물질을 나노화해 액체 상태로 제조한 복합조성물이라고 한다. 경기 안산시 우수 중소기업제품으로 선정됐고 올해 초 개발 후 관련 대학 등 학계와 관련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효능과 기능실험을 통해 ‘자동차 성능 개선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연구 개발에 착수 지난해 개발을 완료, 발명 특허는 물론 친환경 인증마크 추진 등으로 공급에 나선 ‘카텐셜’은 4년여 만에 각고의 노력과 열정 끝에 선을 보인 셈이다. 이러한 결실은 엔지니어인 유 대표의 열정과 무관치 않다.
이 제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자신의 상당부분 재산을 연구개발비로의 소진은 물론 주위에 만류와 회유에도 끝까지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개발단계에서나 개발 후 벽에 부딪힐 때마다 많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학계와 관계기관에 ‘자문의 자문’을 구하기를 수십 차례에 이르는 등으로 이번 획기적으로 평가되는 이 제품을 내보이게 됐다고 한다.
유 대표의 계속되어 온 열정은 제품의 노하우와 획기적 성능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광물과 식물을 응용해 자동차에 접목한 것으로 평가되는 ‘카텐셜’은 기술특허와 정부 신기술 인증 선행 기술조사를 한 것으로 역시 세계 최초로 액상 반도체를 응용한 제품이다.
때문에 회사 측은 향후 더욱더 이론을 구체적으로 정립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을 추진하고 있다. 국위선양과 함께 인류생활에 보탬이 되는 친환경기업으로서 공헌한다는 계획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역시 제품이 획기적이라는 데서 출발하고 있는 것.
세계 최초 개발 세계시장 공략
세계 최초로 광물질을 나노기법으로 가공 개발에 성공한 첨가제인 것으로 알려지는 이 제품의 성능을 보면 약 80~90%의 매연감소를 비롯, 주행 시 13~15%, 장거리 주행 시는 30~40%의 연료를 절감한다는 것이다.
또한 에어컨, 히터를 작동했을 때 생기는 냄새제거와 세균을 차단시키는 항균작용을 기대할 수 있고 3~10ps출력증강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매연 감소로 머플러에서 배기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기어변속 시 체인지가 빠르고 자동차가 출발할 때 파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입 후 4분 정도가 지나면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진동이 사라지는 등 획기적인 첨가제로 평가되고 있는 것.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내열기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 번 주입으로 4~5년 간 사용이 가능하며 배상책임보험과 AS를 보장한다고 한다. 이 제품 주입으로 인한 개발기술과 경제적 기대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관계기관은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031-418-7757)
에어컨 히터작동 세균?냄새 100% 차단 항균효과
부분 정비업체 종사 중 4년여 걸쳐 연구개발 성공
“화물차, 고속버스 등에 시험을 많이 했습니다. 지역별로 난이도 체크도 했습니다. 산간지역 강원도와 평지인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 등 수없는 시뮬레이션을 했지요. 제품 생산지역인 안산시에서 사용 후 호응을 얻고 있고 조만간 여타지역에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내에 공급을 넓히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입니다. 중국, 캄보디아 등에 상담이 오가고 있는 중입니다. 남미지역도 상담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속에 ‘카텐셜’을 심어나가겠습니다. 국위선양과 함께 세계적인 상품으로 인정받는 제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더 정진하겠습니다.”
제품에 자긍심을 갖는 유 대표의 ‘미래 청사진’이다. 부분 정비업계 최초로 지난 2005년 노동부 우수클린사업장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07년 역시 업계로는 처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경영혁신기업으로 인증 받은 크라운상사는 또 다른 ‘미래의 친환경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유 대표는 청소년지도 단체인 ‘안산1388 청소년 지원단’ 단장, 사랑나눔회 회장 등으로 각각 봉사활동을 해오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모범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화물차 고속버스 등 사용 ‘호응’
“국내외 탄소감축 수요 증가세에 부응, 탄소의 감소와 연료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깨끗한 환경’을 추구하는 현실에서 ‘카텐셜’과 저온 플라즈마의 구현과 액상반도체를 통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실천으로 사회에 일조할 생각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패러다임 속에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