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사생활 담긴 A사 ‘X-파일’떠돌아
실적 안정 등 오랜만에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A사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고. 그동안 풍문으로만 떠돌던 이른바 ‘X-파일’이 시중에 돌고 있다는 소문 때문. 이 X-파일엔 A사 오너의 은밀한 사생활을 비롯해 A사가 자행한 각종 비리 의혹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짐. 누가, 왜 X-파일을 작성한 것인지가 의문인데, A사 측은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한 세력들의 조직적인 음해로 판단.
“자녀에 재산 안 준다” 공언한 B회장의 고민
B회장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경영권 승계와 관련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 그는 언론과 인터뷰 때마다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 공부시켜주고 결혼 시켜줬으면 됐다. 단 살 집으로 아파트 한 채씩만 주고 나머지 재산은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식으로 공언. 그러나 첫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때가 되자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고. 다른 회사에 취직할 때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의 회사에 넣으려니 과거 했던 말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는 후문.
재벌가-유명연예인 은밀한 관계 회자
모 재벌가와 유명 연예인의 특별한 관계 회자. 지금은 경영에서 물러난 C씨는 외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외국 유학 중 사망하는 불운을 겪음. C씨의 부인은 졸지에 세상을 등진 아들을 못 잊던 차에 아들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연예인을 보고 양아들을 삼았다고. 이 연예인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 C씨의 부인은 자주 이 연예인을 불러 허전함을 달랬고, 이 연예인도 이들 부부를 친부모처럼 따랐다고 함. 그러나 요즘은 C씨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이 연예인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