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머닉, 놀이 만끽 다이어트 효과 기대 ‘일석이조’
어디서나 사용… 인버스 브레이크 장착 뛰어난 안전성
스케이트보드 스텝퍼 트위스트를 하나로 묶은 놀이·운동
소득이 높아질수록 문화적 지출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엥겔의 법칙’을 논하지 않더라도 ‘삶의 질 향상’ 욕구는 소득과 함께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삶의 질 향상을 포함하는 문화적 가치추구는 영화·여행·레저·스포츠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레저문화도 볼륨이 커지기 마련이다. 레저문화 사업은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되면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되는 주요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젊은 층에서 각광받는 스포츠 중 하나인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가 조만간 신개념의 레저스포츠용품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헬스기구의 장점을 하나로 해 흥미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이글라이더(Eaglider)’라는 ‘레포츠 용품’이 중소기업인 (주)휴머닉(대표 박병수, www.eaglider.com)에서 개발에 성공,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성 갖춘 획기적 제품
국내외 발명특허를 획득한 독수리 형태의 이 제품은 보드제품 진화의 결정판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목을 받는다. 달리는 스피드와 스릴 만끽으로 청소년은 물론 가정에서 가족 모두가 헬스운동도 할 수 있도록 고안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가정(실내)에서는 ‘이글라이더’의 받침대 ‘이글랜드’를 사용 스텝퍼와 트위스트운동을 남녀노소 즐길 수가 있다.
100% 국내기술로 제조 개발, 4개의 바퀴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보드용품 중 유일하게 인버스 브레이크를 장착, 탑승자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안전까지도 고려하는 등 최대한의 안전과 최고의 운동놀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배려해 개발, ‘레포츠’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더 큰 관심을 갖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롯데마트 매장 입점 시작과 각 전문매장 선점예정을 비롯 ‘입소문’을 탄 호응에 이어 동호인 결성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의 레포츠용품 메이저사에서 이글라이더 제품에 대한 테스트마켓과 함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14개국 30여 바이어 등이 상품요청을 해와 테스트와 함께 수출이 가시화되고있다. 이와 관련 (주)휴머닉은 유럽 CE인증마크 등 각국 현지 인증을 획득해 놓고 있다. 국내 신개념 레포츠용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안전성과 획기적이고 신선한 레저스포츠용품이라는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이글랜드’의 사용으로 여성 주부들은 다이어트 기대효과도 볼 수 있다.(031-781-8677)
이러한 이글라이더의 새로운 바람은 이미 시작됐다. 한 예로 지난 2월 ISPO(독일 뮌헨 스포츠용품 박람회)에 출품 당시 유럽, 중동바이어들의 주목과 함께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전성까지 고려한 휠-스케이트보드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SESPO(서울 국제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서는 전시장의 최고 인기 제품부스로 대성황을 이룬 것 등이 잘 말해준다. 국내외에 신개념 레포츠용품의 돌풍이 일고 있는 셈이다. 관계 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글라이더가 국가 일류 수출 브랜드로 손색없는 신선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수출 유망품목임에 틀림없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연히 이 제품의 매력 때문이다.
남녀노소 놀이운동 만족
이글라이더 ‘돌풍’의 면면을 보면 신개념 레포츠용품으로서 4개의 바퀴 구성과 인버스브레이크의 장착 등 안전성은 기본이고 스케이드 보드, 스텝퍼, 트위스트를 하나로 묶어 개발에 성공한 까닭이다. 스텝퍼와 트위스트운동은 다이어트 효과도 낼 수 있게 했다. 속도와 스릴의 조화로 놀이의 만끽과 운동을 실내에서 남녀노소가 즐기고 다이어트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스텝퍼와 트위스트운동은 이글라이더의 받침대를 활용하는 것으로 ‘이글랜드’로 명명돼있다. 놀이와 운동을 만족시키는 일석이조인 것. 안전성의 경우 보드 중 유일한 인버스 브레이크를 장착, 탑승자가 하차 시 브레이크가 작동되어 멈추게 함으로써 탑승자와 타인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것이다. 판스프링과 코일스프링이 장착되어 있고 ‘역방향 원리’를 적용시켰다고 한다. 제품 역시 튼튼하게 제작돼 웬만한 하중에도 끄떡없다.
운동 중에는 좌우 중심 이동에 의해 바퀴가 지면에 들리지 않게 해 추진력과 회전력을 향상시키고 바퀴에서 오는 충격을 팜 스프링과 코일스프링에서 완충작용을 통해 탑승자에게 충격 전달감소로 안전하게 속도와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 설계됐다. 이 역시 이런 부분들이 국내외 개발 특허에 해당되는 새로운 기술력이다. 이 제품의 기술특허는 이러한 부분들을 비롯 10여개에 이른다. 이글라이더가 세계최초 개발 특허 제품임은 당연하다.
100% 국내기술제조…미국, 일본, 유럽, 홍콩 등 ‘러브콜’
“국가 일류 수출 브랜드 손색없는 신선한 아이디어 제품”
이글라이더는 또 두 개의 발판과 하나의 회전축으로 연결, 시소 작동원리로 복원스프링을 장착, 상하복원을 쉽게 해 발생된 힘이 캐스터원리로 인해 추진된다는 것이다. 캐스터 장착 시에는 일정하게 기운 각도와 좌우회전 시 일정한 제한 각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되는 것이다. 바퀴지지대 쐐기형상의 특성에 의해 방향성 캐스터를 분력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분력의 수평성분의 힘이 추진력 역할을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간편하면서도 탁월한 헬스기대효과로 처음에는 어린이들이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르겠지만 나중에는 엄마들이 더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미국, 중국 등 각국 국제박람회에 출품 세계적 제품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역시 해외에서도 아이들보다 여성과 주부들이 더 찾는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이들, 청소년, 주부 등 온가족 남녀노소가 즐기는 멀티 레저 스포츠용품 회사로 국내외에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제품에 자긍심을 갖는 (주)휴머닉 박병수 대표다. 레포츠 놀이뿐 아니라 실내 가정에서 운동기구로 다이어트 효과가 기대될 수 있어서다. ‘독수리의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회전력’을 갖는 이글라이더처럼 박 대표의 긍지는 세계시장에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새로운 개념의 레저스포츠용으로 한국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속에 심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레포츠 명품’ 세계 속으로
한편, ‘레포츠 명품’ 이글라이더를 탄생시킨 박 대표는 창업 전 무역과 도로안전 분야 사업을 하며 많은 아이디어와 특허를 내며 발군, 확장일로에서 IMF를 맞아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위로부터 신뢰를 잃지 않은 것과 창의적 마인드를 인정받아온 것이 이번 세계 발명특허 제품으로 국내외시장에서 ‘뜻 깊게’ 다져지고 펼쳐질 전망으로, ‘세계일류브랜드 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