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성매매업소 주인에 행패부린 40대 男

2009.01.28 14:52:48 호수 0호

단속을 피해 문을 닫은 성매매업소에 와 영업을 하라며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성매매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유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한 업소의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리다 이에 항의하는 업주 박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소는 경찰의 단속을 피해 문을 닫은 상태였으며 유씨는 “왜 영업을 안 하느냐”며 박씨와 시비를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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