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날려버린 공제회 자금 60억

2009.01.20 09:26:17 호수 0호

이모 전 팀장이 부당하게 대출해준 경찰공제회 자금은 210억원이다. 이중 15일 현재까지 경찰공제회가 회수한 돈은 150억원에서 170억원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더 이상의 상환은 어려워 보인다.
경찰공제회 한 관계자는 “많은 부분이 회수됐지만 더 이상은 이자도 들어오지 않는 실정이어서 결손 처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욕으로 동료들의 피땀인 공제회 자금 40억~60억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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