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폭염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8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소나기가 내리기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도에 육박하며 폭염은 계속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다 이후 습도가 오르며 불쾌지수도 상승할 전망.
뿐만 아니라 열대야도 이어지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이 길어질 예정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폭염에 소나기까지 더해지는 찜통 속에 들어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폭염은 처서가 지나면서 차츰 기세가 꺾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