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문학평론가 황현산 교수가 별세해 대중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황현산 교수는 8일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돼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고인은 생전 한국의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저서를 남기는 등 한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나 암이 재발돼 사퇴했다.
이후 그는 항암치료에 전념했으나 끝내 별세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