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20 06:21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애초 ‘폐광지역 개발과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명분하에 만들어진 강원랜드의 부작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자살은 물론이거니와 성매매를 하는 등 도박을 둘러싼 후유증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이른바 ‘카지노 앵벌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1500명에서 2000명 가량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노숙까지 하면서도 강원랜드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강원랜드 카지노 때문에 자살한 사람은 총 300여 명에 이른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인근 모텔에서 근무하던 종업원들은 ‘아침에 객실에 들어가기 무섭다’며 결국 강원도를 떠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합법적인 카지노 시설이기 때문에 딱히 영업을 제한할 수 없다. 그만큼 앞으로도 ‘예비 앵벌이’들이 많이 양상 될 것이며, 그들 또한 머잖아 처절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일부 앵벌이들 사이에서 ‘인간 도살장’으로 불리는 강원랜드, 그 안팎을 샅샅이 취재했다. 도박으로 재산 다 말아먹고 ‘앵벌이’로 전락 수많은 사람들 스스로 목숨 끊어 ‘인간 도살장’ 한마디로 강원랜드는 ‘돈의 블랙홀’이라고 할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남자들은 ‘헤픈 여자’, 혹은 ‘잘 주는 여자’에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하나는 그런 여자를 ‘간절히’ 만나보고 싶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렇지만 내 여자가 그래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보수성과 섹스 지향적인 욕구가 상반되게 엇갈리는 것. 그렇다면 실제로 이런 헤픈 여자들이 많은 것일까. 섹티즌들은 “실제 헤픈 여자들은 많이 있으며 그녀들과 하룻밤을 경험해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일부 여성들은 이런 헤픈 여자를 ‘정신적’으로는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래저래 ‘헤픈 여자’는 남자와 여자들 사이에서 공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헤픈 여자를 둘러싼 우리 시대의 담론을 집중 분석했다. 남성들은 ‘잘 주는 여자’, 즉 ‘헤픈 여자’를 좋아한다. 특히 나이가 중년을 넘어 인생과 섹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겠다는 남성들은 더욱 간절히 이런 여성을 만나길 바란다. 다음은 중년 직장인인 김모(44)씨의 말이다. “사실 우리 같은 중년의 나이는 이제 더 이상 로맨스니 낭만이니 하는 것들에 관심이 없다. 그런 건 20대의 젊은 사람들이나 빠져 있는 것이다. 그저 우리에게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한국인 여성들의 해외 원정 성매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급격하게 변한 것은 대학 재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호주에 입국, 현지에서 ‘알몸 마사지’ 등의 불법 성매매에 종사한다는 것이다. 호주의 경우 성매매가 합법이기는 하지만 일부 업소들은 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성매매를 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불법 성매매로 분류되며 해당 업소에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법적 제제의 대상이 된다. 최근 호주 경찰 및 한국 경찰들은 잇달아 호주에서 성매매를 하는 불법 ‘한국인 마사지걸’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재학 중이거나 대학을 졸업한 후 현지에서 불법 체류를 하면서 성매매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워킹홀리데이를 이용해 호주로 입국하고 있어 향후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자격 요건 강화 및 보다 건전한 제도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호주로 향하는 한국 마사지 걸들의 세계를 집중 취재했다. 여대생들의 해외 성매매는 사뭇 충격을 주는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학업에 열정을 발휘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 나가야할 젊은 여성들이 해외에서 성
[헤이맨뉴스=서 준 대표] 유부녀, 유부남들의 불륜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최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트랜드화’ 돼 간다는 것이다. 특히 유부녀들이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아니다. 그저 10~20대가 채팅하듯 이제는 쉽고 쉬운 일이 돼버렸다. 남편과의 불화 때문에, 혹은 일상의 스트레스 때문에 낯선 남자와의 교제를 시작하고, 그것이 점점 발전되어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게 이제는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다. 비록 가정을 지키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새로운 남성과의 만남에 심각한 죄책감을 느끼는 여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남성과의 만남을 마치 하나의 ‘이벤트’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여성들의 외도는 남성들의 외도와는 또 다르게 한번 ‘바람’이 불면 그것이 ‘태풍’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는 말이다. 직접 만나 본 유부녀들의 증언을 통해 그녀들의 ‘불륜 태풍’을 확인해봤다. 유부녀 외도의 심각성은 남성들의 가슴 아픈 호소에서 엿볼 수 있다. 다수의 남성들이 아내의 불륜에
“노인 생활문화 중 하나로 봐달라” 노인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는 일명 ‘박카스 아줌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노인들이 종묘공원이나 탑골공원에 한가롭게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 바로 피로회복제를 건네며 대화를 시도하는 박카스 아줌마다. 박카스 아줌마는 피로회복제를 매개로 노인들에게 접근, 성매매를 제안하고 건당 최저 5천원에서 최고 3만원 수준의 화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을 하는 150여명의 여성들은 과거 성매매 관련 업종에 종사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나오는 전업 주부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박카스 아줌마를 본 적 있는 노인들은 “혼자 앉아있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온다” “젊은이들이 이성을 만나려고 홍대 앞 클럽에 가는 것처럼 노인의 생활문화 중 하나로 봐줬으면 좋겠다. 모두 성매매를 하는 것은 아니다”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황승현 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은 “노인 성문제를 건전하고 정상적인 방향으로 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부는 인구보건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많은 남성들은 여성의 성욕이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일단 여성들이 받아온 교육 자체가 자신의 성욕을 마음껏 표출하기보다는 절제하는 것을 배워온 데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자신의 성욕을 드러내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또 성욕을 드러내는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차별도 한 몫하고 있다. ‘남편 잡아먹을 X’이라든가 혹은 ‘색녀’라는 표현들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성욕을 억압하는 문화적인 기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과학적으로 여성의 성욕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왕성해지고, 특히 섹스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더 많은 성욕을 느낀다. 또한 그 집요한 추구는 결코 남성들 못지 않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평범한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정주부들이 색다른 섹스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커플끼리의 섹스라든지, 혹은 레즈비언 플레이, 심지어 여성 혼자서 다수의 남성을 상대하는 ‘갱뱅’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도 있다. 이런 여성들은 현실에서 겉모습만으로는 거의 구분이 되지 않고,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상대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혼자서 이런 상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