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2 12:00
오는 2012년 대선을 2년여 앞둔 시점에서 <일요시사>는 ‘유력 정치인 릴레이 인터뷰’라는 기획으로 편집국장 대담을 진행한다. 지난 세월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 정계 원로와의 만남을 통해 차제의 시대정신과 정치 발전 과제 등에 관한 철학과 지혜를 담아낼 예정이다. 그 다섯 번째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를 만나봤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시대를 여는 벨트 돼야 대한민국 제2의 세종르네상스 열 수 있어 “세종시 주변에는 전국 공공 연구기관의 29%, 대학 연구소의 30%, 기업 연구소의 33%가 집결돼 있다. 세종시는 지난 40년간 30조가 투자된 대덕 특구, 오송 오창 생명과학단지, 천안 아산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로 연결돼 비즈니스 파급 효과가 크다. 세종시는 입지 최적지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 사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를 지난달 23일 의원회관에서 만나봤다. 대정부 질문을 하루 앞둔 이날, 인터뷰 직전까지 지역구를 돌며 지역 주민의 고견을 담아온 심 대표는 &
오는 2012년 대선을 2년여 앞둔 시점에서 <일요시사>는 ‘유력 정치인 릴레이 인터뷰’라는 기획으로 편집국장 대담을 진행한다. 지난 세월 대한민국 정치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 정계 원로와의 만남을 통해 차제의 시대정신과 정치발전 과제 등에 관한 철학과 지혜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이 세 번째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서면으로 만나봤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경기도 과천에 유치돼야 ‘자유민주주의’ 추구로 대한민국 잘 살게 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주문을 머릿속에 자주 떠올리고자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서민밀착 행정은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택시운전에 나섰다. 그의 택시운전은 이번이 24번째로 이제껏 총 2,756km를 운행했다. 지난 2009년 1월27일 첫 택시운전을 시작한 김 지사는 어느새 택시운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택시 운전대를 잡으면 뒷좌석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도시의 모습이 펼쳐진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