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알바’를 아시나요?

2010.03.09 10:19:25 호수 0호

춤도 추고 수질관리도 하고

여성들이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알바는 하는 것은 애인대행만은 아니다. 이른바 ‘푸싱알바’라는 것도 있다. 이는 나이트클럽에서 업주로부터 돈을 받고 남자들과 부킹을 하고 술을 먹고 노는 역할이다. 나이트에 여자들이 많지 않거나 ‘수질’이 좋지 않으면 남자들도 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름의 ‘마케팅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일부 나이트클럽에서는 이 푸싱녀들에게 10번에 2~3번은 ‘2차’도 나가라고 독려를 하기도 한다. 어차피 푸싱녀들도 여자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필이 꽂힐 경우에는 그렇게 남자들과 잠자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간당 몇만 원의 돈을 받고 있을 하는 ‘시간푸싱녀’들도 있다. 별도의 직업이 있는 경우나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갈 수 없는 여성들이 하는 알바인 셈이다. 따라서 일부 남성들은 ‘100번 중에 90번의 부킹 성공은 아마도 푸싱녀들에 의한 것이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순수한  아마추어 걸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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