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연하와 깜짝 결혼식
강성종 민주당 의원이 16살 연하의 전직 아나운서 이하나씨와 지난달 2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 의원과 이하나씨는 지역 방송 행사 출연을 계기로 만나 2년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린 뒤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씨의 미니홈피에는 알콩달콩한 웨딩사진은 물론 이씨가 현재 임신 중임을 알 수 있는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국회 순찰도 ‘녹색성장’
지난 6월 국회 경호과가 순찰용 소형 전기자동차 2대를 도입해 국회 순찰에 나선데 이어 자전거 순찰 모습이 눈에 띄어 화제를 낳고 있다. 국회 경호와 안전을 강화했다는 것 외에도 MB정부의 ‘녹색성장’과 맥을 같이한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소형 전기자동차는 깜찍한 외형으로 국회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박근혜-이상득 같은 날 외국행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같은 날 외국행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EU와 헝가리, 덴마크 방문에 나섰다.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과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수행했다. 이 의원은 한중지도자 포럼 한국 측 단장으로 중국 베이징과 쓰촨성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장과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윤원중 군의문사위원회 위원장 등이 동행했으며 이 의원은 포럼에서 북핵사태와 동북아 안정 및 금융위기에 따른 한중간 금융협력체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