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서기 준비?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는 연예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중.
그룹에 대한 애착은 많아 보이지만 막상 재계약 때 갈라지는 경우도 왕왕 있어 팬들은 불안해하는 중.
‘따로 또 같이’가 대세인 만큼 그룹만 계약할 것이라는 예상도.
포기하면 편하다?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서울 노원·도봉·강북 등 정부·여당의 텃밭까지 규제 지역으로 묶을 거란 예상은 못했단 평가가 다수 나와.
이를 놓고 일각에선 “서울에서 인천·부천 등으로 옮겼거나 서울 소재 주택을 마련하려는 30대 이상 유권자에게 서울 진입 꿈을 포기시킨 후 민생회복 지원으로 만족하게 하려는 장기적 계획 아니냐”는 의문 제기돼.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젊은 유권자 인구 비율이 낮아서 시도할 만한 전략 같다고.
개혁 예외들
더불어민주당의 수사·기소 분리에 의한 검찰개혁과 배치된 ‘예외’들이 많아 논란이 일고 있음.
상설특검의 경우 입법부의 통제 없이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 장관의 의지만으로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립성’이나 ‘중립성’에 취약.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상설특검 출범 결정.
정 장관이 지목한 특검 대상은 ‘이해충돌’ 사안이었지만 ‘공정성’을 이유로도 ‘상설특검’ 활용.
공무원 사칭 주의보
경기도에서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잇따르고 있음.
최근엔 공무원을 사칭해 건설업체에 공사 계약을 미끼로 5000만원 넘게 송금 받았다는 말이 나옴.
실제 명함처럼 보이지만 이메일 도메인이 달라 위조로 드러났다고.
같은 수법의 피해 시도가 5건 확인됐으며, 일부는 실제 송금 피해로 이어졌다는 전언.
한국인 재산 압류
최근 불가리아에 입국한 한국인 여행자가 마약 딜러로 몰려 금품을 압류당했다고.
지난달 해당 제보자는 불가리아 공항에서 1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인지하고 신고 절차를 밟았으나, 세관 직원은 “가방에서 발견된 일부 현금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격앙된 반응.
이후 세관 직원이 피해자의 소지품을 수색하며 마약 딜러로 몰았다는 것.
피해자는 “현금 가방에서 1000달러가 든 봉투와 지갑 속 300달러를 발견한 직원들이 ‘신고하지 않았다’며 서류 작성을 강요했다”고 밝혀.
세관 직원들은 “다음 주 금요일에 변호사와 함께 오면 돈을 돌려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현재 피해자는 현금 전액을 압류당한 상태.
두들겨 맞는 런베뮤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과로사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창업자 이효정 대표의 에세이가 다시 화제가 됨.
지난 6월 출판된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현재 독립 서점에서 돌려까기 당하는 중.
진상규명과 더불어 산재가 인정될 때까지 ‘산재 코너’에 해당 책을 박제하겠다는 서점도 있다고.
황금알 낳는 거위를…
결국 돈인가? 더 많은 돈을 노리고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아이돌들이 줄줄이 패소하는 중.
팬들은 등 돌리고 여론은 악화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 중.
끝까지 팬이 남아 있으리라 생각한 당사자들도 놀라고 있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