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1.15 09:08:55 호수 1462호

최인석
남·1986년 2월20일 축시생



문> 1991년 2월 사시생인 아내가 결혼 전에 만났던 남자를 가끔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공인의 위치에서 이혼을 하자니 망신 같고 계속 이어가자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고민입니다.

답> 귀하의 오해가 너무 지나칩니다. 부인께서는 본인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며 귀하에 대한 양심의 이탈도 전혀 없습니다. 아주 순수하고 평범한 만남이며 자기관리에 매우 철저합니다. 귀하는 외곬이며 내성적인데다 말이 너무 없어서 부인이 정신적인 외로움과 압박감에 많이 지쳐있습니다. 부인은 대화와 표현을 좋아하며 성격이 명랑하여 조용한 분위기에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귀하가 먼저 개선하고, 베푸는 쪽으로 한 발 물러서세요. 더할 나위 없는 현모양처입니다. 직장은 계속 유지하고 내년에 승진과 영전으로 튼튼한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앞으로 차관급의 지위까지 오르게 되니 계속 공직을 유지하세요.

 

주연심
여·1995년 7월29일 인시생

문> 저는 아직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직업이 다섯 번이나 바뀌었으나 방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사랑했던 남자도 떠나버렸습니다. 저의 앞날이 궁금합니다. 

답> 어느 누구나 정해진 운명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성공의 우선이며 길이 아닐 때는 방황과 후회 뿐입니다. 귀하는 운기가 튼튼하고 운세가 다양하여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으며 많은 것을 얻고 이루게 될 기질이 충분합니다. 디자인, 공예 등 예술적인 기술을 살려 한 곳에 전념하세요. 특유의 재질과 큰 운이 함께 해 보람되고 완벽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소극적이고 게으른 탓에 재능을 감지하지도,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이고 근면하게 귀하의 본능을 잘 살려 주변을 놀라게 하도록 노력하세요. 이미 운세는 준비됐고, 행동으로 옮겨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세요.



강호성
남·1981년 4월25일 유시생

문> 중식조리사로 10여년째 열심히 살아왔으나 다른 쪽 투자로 그동안 모은 재산을 저부 잃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한 처지다보니, 엎친데 덮쳐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검소한 생활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주 건전한 분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가난한 환경에 지배를 받지않고 독립성과 근면함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것도 아주 훌륭한 장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엉뚱한 손실과 뜻밖의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운명인 것입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본업 이외에 제2의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동업도 삼가야 합니다. 유일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은 부동산으로 내년 이후부터 해당됩니다. 조리사에 이어 각종 요식업이 천직이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은 계속 이어집니다. 2년 후 개업하고 결혼도 이뤄집니다.

 

현이숙
여·1987년 3월7일 사시생

문>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제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답> ​​​​​​​​​​​​​​혼사가 늦어진 것은 귀하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입니다. 이른 결혼은 불행의 원인이며 지난해의 만남과 헤어짐도 악연이니 미련을 접으세요. 그동안의 시련들도 이제는 귀하에게서 멀어지고 있으며 내년에 인연의 만남부터 행운이 시작됩니다. 소띠나 연하인 뱀띠 중에 있으며 내년 5월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도움도 함께 이어지니 이제 마음을 펴고 미래를 키워가세요. 귀하는 화장품 쪽에 계속 종사하고 메이크업, 피부미용도 함께 하세요. 올해 개업하고 성공하게 됩니다. 성격이 외곬이며 너무 한 곳에만 집중해 융통성이 부족해 답답합니다. 유연함과 사교성을 기르고 닫힌 성격을 개발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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