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1.08 10:31:20 호수 1461호

노기섭
남·1987년 3월11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이것저것 다 해봤으나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외국에도 나가봤지만, 역시 빈손으로 돌아와 계속 방황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물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답> 불운일 때에는 어느 곳에도 정착할 곳이 없습니다. 방황도 이제는 거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맞이하세요. 귀하는 많은 재능과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쪽이나 컴퓨터 쪽에 매우 유리하며 웹마스터 과정이나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으로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동안은 불운한 데다 운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고 흐트러져 있어서 이곳저곳 헤맸으나 이제는 한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운이 아니므로 꾸준한 인내와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이뤄지며 희망찬 미래가 보장됩니다. 연분은 올해 만나게 되며 뱀띠 여성입니다.

 

서인희
여·1996년 10월17일 인시생

문> 1991년 5월 신시생과 동거생활을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아기도 지웠구요. 그런데 도무지 잊혀지지 않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또 다른 불행은 없을까요? 

답> 상대를 다시 원하고 있다는 것은 악천후 속에서 태풍을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귀하는 일찌기 호색다단하여 이성의 고배를 마시고 돌이킬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만 남기게 됐습니다. 더구나 바람기와 성적인 면에 너무 민감해 절제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마음과 육체를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불행했던 일은 지나가버린 과거로 종결시키고 모든 것을 하루 속히 청산하세요. 귀하는 영리하고 똑똑하니 아까운 재능을 어서 살리도록 하세요. 외국어 쪽이나 디자인 쪽이 주어진 길입니다. 귀하는 이성관계만 깨끗하게 청산하면 앞으로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올해까지 절제와 인내로 성공의 합이 이뤄집니다.

 


황진우
남·1970년 4월9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해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떤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의 처지이나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았습니다. 올해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의 신비를 실감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회갑까지 한계는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치료에 성공해 올해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과다소모 등 후천 관리가 소홀해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에 주거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미정
여·1997년 8월11일 사시생

문> 저의 전공은 토목이나 지금은 엉뚱한 분야에서 방황하고 있어 앞일이 너무 막막합니다. 그리고 1990년 6월 인시생과는 악연인지 자주 싸우는 데 정말 인연이 아닌지요.

답> ​​​​​​​​​​​​​​귀하는 지금까지 불운하여 학업부터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못 진행돼 발전이 안 되고 악재와 시련에 묶여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공과는 맞지 않고 공부에 관심이 멀어서 한 가지도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이성에게 일찍 관심을 둔 것도 화근입니다. 지금까지 운이 불운해 자기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제부터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명히 해 손실을 최소한으로 막으세요. 운명은 항상 바른 길에서 행운을 만납니다. 성격이 강하고 남자 같은 기질이 있어서 세부적이지 못하고 욕심때문에 현실을 초월하는 악습을 고치세요. 결혼은 3년 후며 인연은 소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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