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뽕 뽑기?

2022.11.09 09:15:25 호수 1400호

끝까지 뽕 뽑기?



잠정적으로 활동이 중단된 아이돌 그룹 A의 소속사가 굿즈 장사에 혈안이 돼있다는 후문.

말 그대로 마지막까지 팬의 지갑을 쥐어짜겠다는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고.

일부 굿즈는 질이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중.

처음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사던 팬도 외면 중이라고.

 

조문 시늉만…


대통령실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조문 태도가 입방아에 올랐다고.

앞서 대통령실 직원들은 일산의 한 병원 빈소들을 찾아 대통령 명의의 화환을 두고 나왔다고 함.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조문도 하지 않았고, 유가족에게 별다른 전달도 하지 않았음.

입구에서 화환만 덩그러니 놓고 지나간 셈.

이를 본 조문객이 이유를 묻자 “돌 빈소가 많아서 그랬다”고 해명.

 

태극기 덮인  관

이태원 참사로 이태원 피해자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중.

한 장례지도사 A씨는 “고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국가를 위한 희생이 아닌데 왜 관에 태극기를 씌우느냐”고 지적함.

고인에 대한 배려는 좋지만, 태극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청에서 지급하는 것 아니냐고.

 

마약 수사 하느라 방관?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 100명이 넘는 경찰관이 투입된 정황이 확인되며 해당 인력이 참사를 막지 않고 뭐했냐는 지적이 나옴.

당시 경찰은 ‘마약 단속’에 집중하고 있던 것이 확인됨.

이를 두고 윤석열정부가 ‘이미지 메이킹 용으로 마약 검거 실적을 내세웠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도는 중.

할로윈 당일 이태원 전역에서 마약 투약 범죄가 벌어질 것이라 예측한 정부는 경찰은 마약 수사에 집중하라고 지시.

이 때문에 100명 넘는 경찰은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후문.

 

도움 주고 싶었는데…

이태원역 참사 당시 근처에 있던 A씨.

학교에서 CPR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현장으로 가달라는 요청에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달려간 현장은 지옥을 방불케 했다고.


경찰과 만나 현장으로 진입한 뒤 본인 역시 누워있는 이에게 CPR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겁이 났다고.

다른 이들도 A씨처럼 현장으로 갔지만 도움을 주지 못한 이들은 현재 죄책감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상인회 진실게임

경찰이 ‘이태원 참사’ 직전 상인연합회가 핼러윈데이 기간 현장 통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입장을 밝힘.

당사자로 지목된 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증원을 요청하면 했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상인연합회 일각에서는 불법 증축물 문제로 곳곳에서 비판을 받는 상황인 만큼 경찰과 용산구청이 한 몸이 돼 자신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옴.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지만 용산구청과 경찰이 책임 회피를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한인기업 신화 철수설

한인기업 신화로 불리는 A사가 폐업을 준비 중이라고.

실제로 A사는 수년 전부터 게임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 서비스 종료를 해왔으며 신규 게임 런칭 소식은 감감무소식.

업계 내에선 게임 사업을 철수하고, 부동산 회사로 업종을 변경한다는 소문도.

현지인들 급여를 몇 년째 안 올려주는 방식으로 퇴사를 종용하기도 한다고. 

 

기대작 무산 위기

한 게임사에서 출시 예정이었던 게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고.

참신한 스토리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으로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게임.

하지만 이 게임의 제작 주요 인원이 대거 이직했다는 후문.

업계 내에선 ‘투자 금지’ 회사로 낙인찍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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