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용 인맥?

2022.10.28 17:02:57 호수 1399호

연임용 인맥?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잘 알려진 법조계 출신 A씨의 아들 처삼촌인 B씨가 지난 7월 우리카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선임 직전 B씨의 주선으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A씨를 만나 식사한 것으로도 알려짐.

손 회장이 자신의 3연임을 위해 보험을 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최근에는 손 회장이 A씨와 운동 약속까지 했으나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약속을 취소했다는 후문.

 

천진난만 내연녀 


정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동규씨의 내연녀가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졌다는 소문.

집 앞 뻗치기로 고통받고 있는 유씨와 주변 이웃들과는 달리 유씨의 내연녀는 상황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기자들의 관심에 약간은 ‘들뜬’ 모습으로 기자들을 응대한다는 후문.

기자들은 상황을 진지하게 못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입에서 대형 발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는 중.

 

술판 무리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 수십명이 청담의 한 고급 바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주장.

그러나 한 장관이 술을 피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전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이들이 술을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는 청담동 신세계백화점 부근에 있는 L 바로 30명이 앉아서 술을 마실 만큼 규모가 크지 않음.

특히 강남 바닥에서 풍문으로도 들리지 않았었음.

 

수준 미달 첼리스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제기한 ‘심야 술자리 의혹’.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물밑으로 진실 공방이 활발함.

언론 취재를 통해 당시 술자리에서 연주했다는 첼리스트의 신원이 밝혀짐.

하지만 해당 첼리스트의 연주를 들어본 이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고.

이 첼리스트 실력이 고급 술집에 초청될 수준이 안 된다는 게 청중들의 중론.

 

고의적 방관

굴지의 유통업체 A사가 의도적으로 매장에 사각지대를 만든다는 소문.

최근 A사가 운영하는 유통매장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연달아 발생.

몇몇 안전사고는 주로 제품 진열 창구나 계산대가 아닌 이동 중 발생했는데, 문제는 A사가 거듭된 안전사고에도 CCTV 설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


결국 상해를 입은 직원이나 고객은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이런 이유로 몇몇 직원도 이 문제를 사측의 고의적인 방관쯤으로 본다는 후문.

 

이름이 바뀐 이유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되던 한 게임이 최근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

업계에선 이름이 바뀌게 된 경위에 대해 여러 설들이 오가는 중.

포털의 게임 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던 A씨가 게임의 상표권을 실수로 개발사가 아닌 서비스사인 포털로 등록했다는 소문.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과거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마음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이름을 바꾼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게임 이름에 대한 상표권이 포털에 있음은 인정했다고.

 

뻔뻔한 대응

6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 A씨는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지목받음.

논란이 컸을 때는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기도 함.

그러나 태도가 180도 바뀌어 현재는 A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중.

일각에선 A씨의 이런 태도 때문에 사건이 다시 공론화되고 있다고.

 

11월 괴담

11월은 유난히 괴담이 많은 달이라고.

공교롭게도 매년 11월 연예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

불미스러운 사건, 비극적인 사건 등이 11월에 집중돼 한 소속사 관계자는 그쯤이 되면 연예인 관리에 나선다는 후문.

올해는 마약 관련 이슈가 사회 전반에서 펑펑 터지고 있어서 긴장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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