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택시요금제 인상 관련 시민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법인택시 업계의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 시간대에 급증한 택시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택시 공급정책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5000대 정도가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시민 공청회를 열고 택시 요금 심야탄력제 도입, 기본요금 조정 등 주요 안에 대해 논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