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네 자릿수대 진입

2022.06.10 10:01:56 호수 0호

금요일 기준 9315명…위중증 환자는 2주째 100명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20주 만에 1만명 이하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9315명이 발생해 금요일 기준으로 네 자릿수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지난 1월21일에 6765명을 기록했던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 7일에도 6172명으로 전날(1만2161명)보다 2846명이 감소했으며 지난 주 금요일(3일)보다는 3223명이 줄었다.

국내서 9281명, 해외 유입은 34명이 발생했으며 국내 확진자 중에서 60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463명, 18세 이하는 1762명이었다.

이날 확진자는 경기(2120명), 서울(1537명), 인천(391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에 가까운 404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07명으로 2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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