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지하철 시위

2022.04.05 11:06:38 호수 1369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시민들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전장연의 시위가 계속되자 임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가 전장연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전장연 측은 2023년도 예산안에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 2조9000억원 편성,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시위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시위대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일도 생겼다. 한편 출근길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누리꾼 사이에서는 “출근길 시민 불편함이 가중되는데 이게 맞는가”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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