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초월 갑질하는 비례 의원

2021.09.06 09:38:35 호수 1339호

상상 초월 갑질하는 비례 의원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A 의원.

상상을 초월하는 갑질에 보좌진들 모두 학을 뗀 상태.

평소 반말은 물론, 인격 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는 후문.

의원 가족 행사까지 보좌진들이 투입되고 있다고. 의원 갑질에 결국 비서 2명이 의원한테 인사도 안 하고 나갔다는 후문.

 

벼락 맞은 보좌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보좌진들이 갑작스레 실직자 신세가 됐다고.

이미 윤 의원은 출근을 안 하고 있는 상태.

국회에 남은 보좌진들은 알아서 이직할 의원실을 찾고 있지만 국감 전이라 자리가 마땅치 않다는 후문.

내부에서는 진짜 “벼락 맞은 기분”이라는 신세 한탄도.

 

때 아닌 암기시험

한 회사에서는 신입들이 업무 중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해당 회사 신입들은 벨이 3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아야 해서임.

또 같은 팀원마다 벨소리가 다른데 벨소리를 외워 누구에게 걸려온 전화인지 알아야 한다고 함.

이 같은 관행에 대해 신입들이 불만이 있지만 신입이라 티도 못해 여전히 이어진다는 후문.

 

대접받는 중고 신입


A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B씨는 출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

중간급 관리자인 경력직 채용이 어려웠던 A사는 B씨의 퇴사를 막기 위해 고급 과일 선물세트도 병원으로 보냄.

B씨가 퇴원한 뒤에도 A사는 대중교통이 아닌 차로 출퇴근하라고 유류비도 지원했다는 후문.

정작 B씨는 충성심보다는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배우 A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열애설을 터트려 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함.

골수팬들은 많이 무뎌졌다지만 그만큼 애정도도 떨어지는 중.

특히 작품을 할 때마다 상대 배우와 여러 소문이 불거져 팬들은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는 후문.
 
 

내부 정보 유출자


대기업 회장 A씨가 충남 해안 인근 토지의 실소유주들을 파악하라는 임무를 내렸다는 소문.

수년 전부터 A씨의 회사는 해당 지역에 물류기지를 건립을 추진했는데 이 소식이 새나가면서 주변 시세가 급등한 상황.

화가 난 A씨는 회사 직원과 관련된 땅이 있는지부터 조사를 주문한 거라고.

내부에서 정보를 흘린 사람을 잡아내겠다는 심산.

몇몇 고위급 임원이 가시방석일 거란 얘기가 사내에 퍼지는 중

 

갑자기 단체 사표

한 게임개발사의 그래픽 팀원 대부분이 갑자기 퇴사해 게임개발 자체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회사를 퇴사한 그래픽 팀원들은 “아무리 뼈 빠지게 그래픽 그려주면 뭐하냐”며 “프로그램이나 서버 팀의 실력이 딸려서 게임을 아예 구현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분통.

반대로 타부서 개발자들은 “그림만 그리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의 고충을 알기나 하냐”며 나가버린 그래픽팀원들을 향해 원망의 목소리를 냈다고.

 

미녀 아나운서 이혼설

많은 남성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미녀 스포츠 아나운서 A가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는 후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A는 약 5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데,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지워지고 있다고.

결혼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의 사진을 꾸준히 올렸던 A는 최근 들어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겨서 사진을 지우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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