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송영길 "한미 간 신뢰 위해 한미연합훈련 시행돼야"...연기론 선 긋기

2021.08.06 10:30:03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한미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한다"며 "이것은 방어적 훈련이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 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민주당 설훈 의원 등 74명의 범여권 의원들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을 예선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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