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군 이모 중사 빈소, 평소 좋아하던 '브로콜리너마저' 노래만...

2021.06.07 15:35:26 호수 0호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성추행 피해를 당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고(故) 이모 중사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빈소는 이모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14일 만인 지난 4일 저녁부터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모 중사를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모 중사는 지난 3월 선임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그와 관련해 부대 내 압박과 회유 등으로 괴로워하다 지난 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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