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시비로 마트 조형물 파손

2020.12.31 10:18:30 호수 130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착용을 지적당하자 조형물을 부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마스크 착용 시비 끝에 마트 장식 조형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6일 오후 11시37분경 광주 북구 본촌동 한 마트 출입구에 놓인 60만원 상당의 성탄절 트리 조형물을 던져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마트에 들어가려 했으며, 출입을 만류하는 업주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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