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끼리…동료 찌른 선원

2020.03.06 16:35:07 호수 125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말다툼하던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인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한 주택서 동료 베트남인 선원 B씨와 다투다 흉기로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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