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송현정 기자 논란의 순간 ‘영상 편집본’

2019.05.10 15:53:23 호수 0호

2년 전 문재인정부 출범을 하루 앞둔 5월9일, 문재인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가 방송되었습니다.



약 1시간30분 동안 수많은 질의응답이 오갔고, 서로 웃으며 대담이 잘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방송이 끝난 후 당시 대담을 진행했던 KBS 송현정 기자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그녀의 진행 태도에 일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논란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먼저 문제의 독재자 멘트와 집무실 상황판 현황 등, 질문의 격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답변 중 말 끊기도 하고, 대담을 진행하며 시종일관 유지하던 무뚝뚝한 표정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송현정 기자의 태도를 두고 네티즌들 간의 설전이 이어졌는데요.

송현정 기자의 대담 태도에 대해서는 “여기자 내일 해고 각”, “앵커, 문파가 가만 안 둔다”, “북한 얘기만 하네 기레기가”, “저 여자 태도가 왜 저리 건방지냐? 엄마냐?“, “앵커 질문 보소” 등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대통령의 답변에 대해서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문재인 공약 지킨 거 있음?”, “소상공인들 죽어나가는 것 좀 물어봐”, “대통령은 하기 싫은 정책은 자기 책임 아니라고 하네”, “노동정책 나라 망한다” 등이 있었습니다.

대담의 내용보다 오히려 기자의 진행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이번 대담은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KBS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을 본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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