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손 the guest> 박일도를 향한 김동욱, 김재욱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4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에서는 김동욱이 박일도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욱은 김동욱에게 “20년 전, 가족들에게 벌어졌던 일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재욱의 고백에 김동욱은 “내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알고 싶어서, 뒷조사하고 다니는 거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김재욱은 “당신이 무리해가면서 박일도를 찾아다니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이 죽은 건 당신 탓이 아니다”면서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김동욱을 위로했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김동욱, 김재욱이 의기투합해 박일도를 소멸시킬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동욱, 김재욱 주연의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