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야기’ 영향력 미치나 “최대 100mm 강수량 기록”

2018.08.09 20:58:0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14호 태풍 야기가 서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중국 방향으로 움직이던 태풍 야기가 서울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생겼다. 제주도 인근을 지난 뒤 경로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현재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근처를 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풍 야기로 기상 현상이 변화하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내륙 지역에는 최대 60mm, 강원 산지와 경북 내륙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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