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윤아, 사랑의 시그널은 코믹북? “대뜸 프로포즈 하더라”

2018.08.09 09:56:4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김윤아와 그녀의 배우자와의 연애담이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윤아는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등장해 배우자와의 연애사를 고백하며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과 홍대입구 근처 동네를 찾은 김윤아. 김윤아와 일행들은 한 책방에 방문했다.

이내 코믹북 마니아라 밝힌 김윤아는 "지금의 배우자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며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앞서 부부로 함께 길을 걸어온 지 약 12년 차에 접어든 김윤아와 그의 배우자.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연애담을 풀어내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후 <한끼줍쇼>를 통해서도 김윤아는 "모 행사에 참석한 자리서 그 분을 만났다. 관심사가 같아 종일 그 얘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아는 "어느 순간 사랑 고민을 나누는 친밀한 사이가 됐다"며 "그런데 대뜸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끼줍쇼> 일행들은 "그건 계획된 거다. 배우자 분은 이미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익살스러운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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