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워너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워너원은 같은 날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 데뷔 1주년을 자축하며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날 데뷔 후 변화한 일상을 털어놓던 워너원 멤버들은 “1년 후 어디서 파티를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대휘가 “누구 집에 모여서 파티하고 싶다. 아니면 여행을 가고 싶다. 일본이나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로 가야 하니 다들 스케줄을 빼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세 아이돌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워너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 프로젝트 보이그룹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데뷔와 함께 해체를 바라보고 달려야 해 많은 이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워너원은 오는 12월 31일 마지막 활동을 마치고 해체해야 하는 상황, 2주년을 맞지 못하고 해체하는 이들에 팬들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워너원 사랑해'를 띄우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