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망 프랜차이즈 <1> 치즈닭갈비 전문점 ‘홍춘천’

2017.12.26 09:40:39 호수 1146호

'2018년 키워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자영업자란 변호사, 의사 등 고소득 전문가에서부터 음식점주, 노점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된 업종으로 1인 또는 가족이 소유·경영의 주체가 되는 사업자를 뜻한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최근 10년 간 550만~600만명 사이로 그 비율이 OECD 국가 중 최상위 그룹에 머물고 있다.



소상공인은 이들 자영업자 중에서 특히 작은 기업이나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영세 자영업자로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말한다. 

이러한 영세 자영업자인 소상공인 수는 최근 몇 년간은 대략 260만명 선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창업시장의 자영업자는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들은 소위 큰 자본과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는 업종 종사자들이다. 

증가하는 자영업자

한편,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범주와 상관없이, 브랜드에 가맹한 창업자를 말하는데 그들 대부분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영세 자영업자 군에 속하고, 이 숫자는 대략 20만을 넘어서고 있다. 

가끔 언론을 통해 이러한 개념에 대해 혼동을 하고 보도하는 사례가 있는데 독자들은 자신이 창업자로서, 또는 창업을 한다면 어떤 자영업자 범주에 속하는지 정확히 알고 다양한 창업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2018년 창업시장 유망 프랜차이즈는 뭘까. 가장 확실한 선택은 이미 검증된 브랜드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치즈닭갈비 전문점 ‘홍춘천’을 소개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홍춘천은 기존의 닭갈비 전문점을 완전히 혁신한 브랜드다. 우리나라 대중 음식인 닭갈비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과 일본인 등 아시아 국가 사람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음식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중적인 음식을 홍춘천은 차별화 콘셉트로 2017년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에만 80개 점포를 오픈하는 실적을 올렸다. 오픈하는 점포마다 피크타임에는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새해에도 유망한 업종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뭘까. 

우선 메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창성과 고급화를 이뤄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닭갈비 맛은 원료육의 품질과 소스 맛이 관건이다. 홍춘천 원료 계육은 신선한 닭다리살만을 사용한다. 생닭을 홍춘천만의 비법 양념으로 재워 24시간 숙성시킨다. 

치즈도 100% 모짜렐라 천연치즈만을 사용한다. 홍춘천 소스는 청양고추, 마늘, 생강 등 15가지 천연재료를 본사의 비법으로 섞어 만든다. 닭갈비 양념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카레가루 대신 칼칼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운 맛을 완성했다. 

매운맛은 4단계(아주매운맛,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로 나눠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불황에는 매운 맛이 인기를 끄는데 특히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일본인들도 홍춘천의 매운 소스 맛에 열광하고 있다. 

메뉴 또한 일반적인 닭갈비가 아니라 매우 독창적이다. 해물을 튀겨서 닭갈비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오징어치즈닭갈비’‘문어치즈닭갈비’‘새우치즈닭갈비’가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특히 ‘국물닭갈비’와 ‘통닭발국물닭갈비’는 겨울철을 대비한 메뉴로 식사와 술안주 겸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식재료의 품질 유지와 메뉴 개발 능력은 20년 역사의 본사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있고, 제조 및 유통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서 가능하다. 

대중적 메뉴를 차별화 한 혁신 브랜드
장기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시행

가격 또한 소비자가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홍춘천닭갈비’가 7500원으로, 최소 8000 원부터 판매하는 기존 닭갈비 전문점보다 저렴한 편이다. 


양도 여타 닭갈비 전문점과 비교해 넉넉하게 내놔, 가격 대비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불황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언제나 고객에게 겸손하고, 고객의 주머니 사정부터 먼저 고려하는 가성비 높은 치즈닭갈비라는 기본 콘셉트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모든 메뉴를 주방서 센 불로 조리해서 각 테이블에 내놓기 때문에 고객들은 테이블에서 약한 가스 불로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는 특히 바쁜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조리방법이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의 수익성도 중요한 브랜드 가치이다. 본사가 20여년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와 원재료를 대량으로 구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센터에서 식재료를 생산함으로써 생산 및 유통마진을 낮춰 각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각 가맹점에 원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간편한 조리만 하면 되므로 주방장은 필요 없다. 

R&D 센터를 통한 꾸준한 메뉴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로 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하면 된다. 주방서 조리해서 각 테이블에 내놓는 점포운영 시스템도 인건비 절감에 효과가 크다. 

홍춘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이다. 홍춘천의 사회공헌 활동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진정성 때문이다. 

국제 민간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벌써 7년째 매년 후진국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사회적 책임

또한 홍춘천 김병갑 회장(50)과 부인 최순남 부사장(48)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지역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은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도 새해 유망 프랜차이즈로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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