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스마일’ 이성남의 강한 카리스마

2008.10.28 11:24:48 호수 0호

금융인 시절 이성남 의원의 별명은 ‘미세스 스마일’이었다. 업무적인 문제로 찾는 직원도 많았지만 그에게 인생 상담을 받으러 오는 부하 직원도 적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리더십을 ‘육성의 리더십’으로 표현 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끌어안고 고민하기보다 후배들의 능력을 파악하고 이들을 키워 업무에 활용한다는 것. “아무리 유능한 리더라도 모든 분야에 정통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품이 넉넉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스타일이라 식사 약속도 오래전 ‘예약’이 필요할 만큼 지인과 인맥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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