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류센타가 유통업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정부정책 사업으로 추진됐고 연쇄화 사업자만이 목적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주주들 중 연쇄화 사업자가 거의 없다는 이유에서다.
출범 당시 대한물류센타에 등재된 주주는 건우판매, 대산유통, 대한연쇄, 서울물류, 서울중앙체인본부, 성일물류, 신농유통, 하남유통, 한국도자기유통센타 등 9개 업체다.
그러나 현재 등재돼 있는 주주는 서용석, 신농유통, 서울물류, 대한연쇄, 아이팩, 하남유통, 대산유통, 한국도자기, 건우판매 등이다. 이들 업체 가운데 연쇄화 사업자 자격을 갖고 있는 곳은 건우판매와 대한연쇄, 대산유통뿐이다.
집배송 단지 사업에 참가하는 자격은 사실 엄격하다. 1989년 당시 상공부는 ▲상업상의 주식회사 ▲단일법인 ▲자본금 1억원 이상 ▲연쇄화 사업자 등으로 자격요건을 제한했다. 다시 말해 연쇄화 사업자가 기준자본금 30억원을 출자해야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단일법인으로서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추어야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이같은 제한 요건으로 1990년 7월 해태유통과 뉴코아 등이 참여를 포기하고 삼양유통 새시대체인으로 대체된 바 있다. 한양유통은 당초 콜롬버스를 통해 출자함으로써 사업에 참여하려 했다가 콜롬버스가 연쇄화 사업자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
유통업계 일각에선 이와 관련 “제2의 수서 사건이 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질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은 주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또 이들 주주가 분양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개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꼽으며 그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범 당시 대한물류센타에 등재된 주주는 건우판매, 대산유통, 대한연쇄, 서울물류, 서울중앙체인본부, 성일물류, 신농유통, 하남유통, 한국도자기유통센타 등 9개 업체다.
그러나 현재 등재돼 있는 주주는 서용석, 신농유통, 서울물류, 대한연쇄, 아이팩, 하남유통, 대산유통, 한국도자기, 건우판매 등이다. 이들 업체 가운데 연쇄화 사업자 자격을 갖고 있는 곳은 건우판매와 대한연쇄, 대산유통뿐이다.
집배송 단지 사업에 참가하는 자격은 사실 엄격하다. 1989년 당시 상공부는 ▲상업상의 주식회사 ▲단일법인 ▲자본금 1억원 이상 ▲연쇄화 사업자 등으로 자격요건을 제한했다. 다시 말해 연쇄화 사업자가 기준자본금 30억원을 출자해야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단일법인으로서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추어야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이같은 제한 요건으로 1990년 7월 해태유통과 뉴코아 등이 참여를 포기하고 삼양유통 새시대체인으로 대체된 바 있다. 한양유통은 당초 콜롬버스를 통해 출자함으로써 사업에 참여하려 했다가 콜롬버스가 연쇄화 사업자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
유통업계 일각에선 이와 관련 “제2의 수서 사건이 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질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은 주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또 이들 주주가 분양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개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꼽으며 그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