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1.02.02 09:20:00 호수 0호

인터뷰 금지령
대기업들의 연말연초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모 그룹에 신임 CEO들의 언론 인터뷰 금지령이 내려 주목. 할 말 안 할 말을 가리지 못한다는 판단 때문. 보통 CEO 자리에 새로 앉으면 으레 경영포부 등을 밝히기 위해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기 마련. 이 그룹도 원래 인터뷰가 자유스러운 분위기였으나 신임 CEO들의 거침없는 멘트가 계속 나오자 홍보실 차원에서 오너의 동의를 얻어 입단속에 들어간 것.



룸살롱 브로커
중소기업, 대기업 임원들과 유흥업소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들이 활개. 브로커들은 접대 스케줄을 짜주고 코스별 금액의 일정 부분을 리베이트로 수수. 또 ‘손님’을 룸살롱, 안마시술소 등 유흥업소에 소개해주는 대가로 업소에서 별도로 매상의 10∼20% 정도의 팁도 받는다고. 브로커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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