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대차> 신개념 사회공헌 열전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현대차가 ‘도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주거하고 활동하는 생활공간인 도시의 낙후지역을 찾아 보다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신개념 사회공헌(CSR) 활동 중이다.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월3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새로운 시도 서울시는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이 서울 시민 인식 개선,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서울시, 대학생 홍보대사연합과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남영역, 서울역 인근 낙후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화(花)려한 손길’을 진행했다. 첫 번째 ‘화(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