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앤마크 2>는 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나 제품을 인기 순위나 판매순위 등의 통계로 접근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정보를 전달한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숍 등 다양한 ‘핫 플레이스’도 소개할 예정.
패셔니스타 아이비와 예능계 블루칩들이 일으킬 시너지 효과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후 첫 메인 MC에 도전하는 패셔니스타 아이비와 입담꾼 정주리, ‘시크돌’ 엠블랙의 지오, 톡톡 튀는 매력의 영화배우 신소율이 호흡을 맞춘다. MC들은 화제가 되고 있는 매장에서 펼쳐지는 순위 예측 퀴즈를 통해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한다.
처음으로 MC를 맡은 아이비는 지난 3월17일 서울 상암동 E&M 센터에서 열린 <코코앤마크 2> 기자간담회에서 긴장감과 더불어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아이비는 “처음에 MC를 맡게 됐다고 하니,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하지만, 첫 메인 MC를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전문적인 패션용어를 전달하기보다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쉽게 패션 트렌드를 전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만큼 남다른 각오로 프로그램 녹화에 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비는 MC로 변신한 것이 처음임에도 정확한 발음과 재기 발랄함으로 프로그램에 메인 MC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아이비는 “대중의 입장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스타일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너무 명품이나 고가의 아이템을 소개하기보다 대중의 입장에서 뭐가 가장 필요한 것인지 중점을 둬서 소개하겠다. 편안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다짐했다. <코코앤마크 2> 오는 2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