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앞서 웃음 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여야는 전날까지 국정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를 두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