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성희롱 파문

2026.03.28 09:27:03 호수 1577호

교수 성희롱 파문



모 대학교 일본학과 학생들이 현직 교수의 성희롱성 발언과 신체접촉 의혹을 제기하며 공론화시킴.

해당 교수가 수업 중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반복하고, 동의 없이 신체를 접촉했다는 주장이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전공 교수 지위를 이용해 사적 업무를 지시하거나 성적을 빌미로 압박했다는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

현재 학생들은 퇴출과 분리 조치를 요구하는 중이라고.

 

딜레마 속 간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는 6월 재보궐선거 출마 희망 지역을 뚜렷하게 밝히지 않아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

한 전 대표에게 한동안 우호적 발언을 이어간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조차 “선거 출마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할 정도.

일각에선 “출마하자니 당선될 것 같은 곳이 안 보이고, 출마를 안 하면 이후 선거가 없어서 지지층이 와해될까 봐 주저하는 것 같다”고 해석하고 있다고.

“출마하면 3자 구도가 될 텐데 이를 극복할 자신이 없는 것 같다”는 평가도 나와.

 

자신 있는 독식

더불어민주당이 하반기 국회 상임위 100%를 자당이 운영하겠다며 자신 있게 주장.

당연히 국민의힘에서는 ‘독식’ ‘독주’라며 반발.

“역풍이 불 것”이라고 장담하지만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내에서는 모두 긍정적 반응이라고.

민주당은 위원장 파이가 늘어나고, 정 대표는 당 대표 연임을 위한 무기로 삼을 수 있기 때문.

아울러 2020년 민주당은 이미 상임위 100%를 도맡아 운영해본 만큼 명분도 충분하다는 해석.

 


10억 들고 잠적한 보좌관

모 구청장 직속 보좌관이었던 문모씨가 주민과 구청직원 등 수십명에게 돈을 빌리고 사라졌다고.

최근 경찰은 사기 혐의로 문씨에 대한 수사를 시작.

구청은 “이미 퇴사한 사람이고, 사적 돈 문제”라는 입장.

일부 피해자들은 ‘지역계에 그가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반강제로 빌려줬다’는 주장도.

피해자 A씨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네 번에 걸쳐 1280만원을 문씨에게 보내.

문씨는 ‘세입자를 내보낼 시기가 되어 전세보증금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돈을 빌렸다고.

채무 상환일이 지난 초반만 해도 “기다려 달라, 꼭 갚겠다”고 했던 문씨는 돌연 지난 2월23일 보좌관을 그만두고 잠적.

총 피해금액은 약 10억원 이상으로 추정.

 


당혹스런 공수처

변호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재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김모 부장판사와 정모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주된 공여 부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

법원이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만큼, 공수처의 향후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

 

하이브에만 약한 ‘JM?’

BTS 광화문 공연에 정치권에서 너도나도 숟가락을 얹는 중.

서울 한복판에서 경찰이 시민을 상대로 불심검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에 대한 비판이 빗발치고 있음.

평소 여론을 잘 살피고 SNS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이지만 이번 건에서만큼은 국민과 ‘기 싸움’을 하듯이 공연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고 있음.

‘주가 조작 패가망신’을 외쳤던 대통령이 왜 하이브에만 약하냐는 말이 나온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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