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10.27 10:48:58 호수 1555호

김강우
남·1978년 3월12일 유시생



문> 이혼하고 1980년 4월 사시생인 이혼녀와 재혼했는데, 상대가 데리고 온 아들과 저의 아이들 사이에 불화가 심해 우리 부부 둘 사이도 멀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헤어지게 되나요?

답> 두 분은 서로 이혼의 아픔이 있지만 지금은 좋은 만남입니다. 특히 새로 만난 부인의 배려 깊고 섬세한 내조와 헌신적인 자세가 귀하에게는 더없는 큰 복입니다. 다만 부인의 성격이 조금 과묵하고 곧아서 애교 있지는 못하나 속정이 매우 깊고 따뜻하며 책임감이 강해 고집이 센 귀하와 다행히 상생을 이루게 돼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자녀 문제는 귀하의 일방적인 편애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일 뿐 실제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자녀들이 어려서 뒤바뀐 환경으로 인한 정신적인 정착이 안 됐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며 인내해야 합니다. 두 분은 아주 좋은 인연이며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게 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이영심
여·1989년 10월26일 사시생

문> 아직 미혼인 데다 경제적으로 시달려 몹시 괴롭습니다. 마음속에 두고 있는 남자가 1981년생인데 저와 인연이 될까요? 어릴 적 꿈이 모두 비켜가고 있어 걱정입니다.

답> 경제적 소원은 이루게 되지만 결혼은 못 합니다. 만약 이룬다 해도 실패로 이어져 오히려 혼자 있느니만도 못한 처지로 전락해 불행하게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남편 운이 없어 평생 독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며 맞이하는 남성마다 불행한 사연만 남길 뿐 모두 헤어지게 됩니다. 지금 상대는 이미 다른 여성으로 마음이 정해져 있어 귀하와 결혼하지 않습니다. 성격이 곧고 냉정하며 분명한 성격으로 귀하가 청혼하면 즉시 거부해 오히려 체면만 손상됩니다. 이제 돈 버는 데에만 주력하세요. 그리고 낭비와 사치를 자제하고 관리에 중심을 둬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잊지 마세요.

 


송재천
남·2001년 7월12일 진시생

문> 지금 저는 취업의 길이 너무나 높고 멀어 좌절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율에 자신도 없으며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아주 막연합니다. 진로뿐만이 아니라 여자 문제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누구나 준비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귀하의 성격이 게으른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과 과소평가가 자포자기하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관운이 있으며 실력과 능력도 충분해서 망설일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관·공직 중에서 특히 경찰직이나 교정직 쪽이며 내년에 이뤄집니다. 자신 있는 도전과 철저한 신념으로 확신을 가지고 뜻을 굳혀서 한길로 나아가세요. 세심한 성격 자체는 좋으나 소심한 것은 금물이며 지나친 열등의식으로 인해 피해가 아주 많습니다. 고치세요. 이성 문제는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이성을 멀리해 사고를 미리 막고 7년 후 양띠와의 인연으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진애경
여·1997년 5월4일 해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과 동시에 가출해 1988년 3월 유시생 남자와 동거하며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답> ​​​​​​​희망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질 수 있지만 운명은 완성 전 진행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귀하는 통제 없는 삶과 아무렇게나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로 엄청난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즉시 현실을 정리하세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 쪽에 인연이 있으며 분명 희망과 사랑을 얻게 됩니다. 예능 방면에 재능이 뛰어나 공부하면 급성장하게 되며 많은 것을 얻고 이루게 됩니다. 의상 또는 산업디자인 쪽이 매우 유익해 선택하면 성공합니다. 지금 후회하고 있는 자체가 이미 절반은 해결된 것이며 남자와의 정리가 우선이며 벗어나면 행복과 성공이 완성되니 너무 미루지 말고 서둘러 시간 낭비를 없게 하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