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백현, 노하우 결합한 최적의 반부패금융대응팀 출범

2025.09.29 16:15:38 호수 0호

경찰 출신 전문위원·김청수 변호사 시너지효과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법무법인 백현이 경찰 출신 전문위원의 합류와 김청수 변호사의 풍부한 수사 경험을 결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반부패·경제·금융수사 대응팀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대응팀은 단순한 인력 보강이 아니라, 경찰청 특수·경제·금융수사 경험과 법정 변론 전략이 통합된 융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수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와 변론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가 손을 맞잡아야만 고도의 화이트칼라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원칙을 현실화한 것이다.

김청수 변호사는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지능범죄수사대장(현 반부패·금융·공공범죄 수사대) 등을 역임하며 한국 사회 주요 사건의 최전선에서 지휘자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부패·경제·금융사건을 총괄 지휘하며, 복잡한 금융 흐름과 기업 비리를 꿰뚫는 수사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실무 경험은 단순한 수사 성공을 넘어, 사회 전반의 정의 구현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변호사의 대표적 수사 및 사회적 반향 사건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건 ▲대기업 비자금 사건 ▲고위 공무원 뇌물 사건 ▲상장사 대주주 시세조종 사건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에선 안전관리 부실 문제를 드러내며 제도 개선의 전환점 마련했다. 비자금 사건에선 기업 경영 투명성과 금융 질서 확립에 기여했으며, 고위 공무원 뇌물 사건에선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청렴성 회복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상장사 대주주 시세조정 사건에선 자본시장 신뢰 회복 및 투자자 보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굵직한 사건들은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의 이름을 대중과 언론에 각인시켰다.

김청수 변호사의 굵직한 경찰 경력·지수대장 경험
경찰 출신 전문위원 합류로 현장성과 전문성 결합
최적의 반부패·경제·금융 대응팀으로 융합형 시스템

이번에 새로 영입된 경찰 출신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첨단범죄수사·경제범죄수사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현장에서의 감각과 기법을 그대로 로펌 대응 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는 대형 금융사기, 공직 비리, 기업 불법 자금 사건 등에서 직접 수사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를 통해 변호사들과 달리 수사기관 내부 시각에서 사건을 분석할 수 있는 차별성을 제공한다.

김 변호사의 지휘 경험과 경찰 출신 전문위원의 실무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법무법인 백현은 ‘융합형 대응팀’을 탄생시켰다.

실제로 전자장부, 자금 흐름 추적, 금융 증거 검증 등에서 수사기관 수준의 정밀 분석 체계 확보(분석 역량), 수사기관 논리를 예측하고 방어 논리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고차원 전략 수립(전략 설계), 경찰 출신 위원의 경험을 활용한 수사기관 대응 시뮬레이션 및 맞춤형 전략 제공(현장 대응)이 탁월하다.

이 같은 시스템은 단순한 변론 차원을 넘어,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의 대응을 예측하고 차단하는 선제 방어 체제라는 점에서 기존 로펌들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법무법인 백현은 이번 경찰 출신 전문위원 영입과 김청수 변호사의 지능범죄수사대장 경험을 결합해 반부패·경제·금융 범죄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응팀을 완성했다. 이는 형사 전문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백현 관계자는 “이번 대응팀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수사기관 경험과 법정 변론 노하우를 융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주요 계층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맞춤형 변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ungwon93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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