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악마견 치와와에 대한 오해

2025.07.24 08:53:19 호수 0호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 치와와.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격은 꽤나 사납기로 유명하죠.

국내에서는 치와와가 품종 개량 때문에 머리가 작아 두통에 시달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좀 다릅니다.

치와와는 멕시코에 치와와주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고대 아즈텍 이전부터 존재하던 ‘테치치’라는 개가 조상입니다.

테치치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과 함께하며,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놀랍게도 치와와는 원래 종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거의 자연산 멕시코 시골 잡종입니다.


유전적으로 성격이 사나워 고대 멕시코에서는 테치치의 뼈를 무덤에 넣으면 악령이 쫓겨난다는 미신도 있다고 합니다.

치와와는 자기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본능이 강해 사납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다고 얕보다가는 큰코다칠지도 모릅니다.

<joun201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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