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여야가 함께 단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자"며 "이것이 도탄에 빠진 국민을 살리고 내란으로 무너진 국민을 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가 끝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 등 추경안 심사를 위해 국회가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은 집착과 몽니를 그만두고 민생 회복이라는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