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에 육박하며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시민들은 청와대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섰다.
한편 청와대로 복귀 방침을 밝힌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이전관리팀을 꾸리고 보안시설 복구 등 복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기준 6월 청와대 관람 예약은 모두 마감 된 상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