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 ‘퍼스트 피치’에서는 야구의 기록과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1이닝’에서는 야구와 수학의 근본적인 연결점을 살펴본다. ‘2이닝’에서는 야구의 경기 방식과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제대회의 경우의 수 등을 수학적으로 분석한다. ‘3이닝’에서는 선수의 연봉과 보너스, 샐러리캡을 통해 돈의 흐름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살펴본다. ‘4이닝’에서는 선수의 평가 방식과 에이징 커브를 중심으로 FA 의사결정 등을 수학적으로 해석한다.
‘5이닝’에서는 승부와 시즌 결과 예측을 위한 수학적 도구들을 소개한다. ‘클리닝타임’에서는 야구계의 다양한 직업을 조명한다. ‘6이닝’에서는 피치 클락, 진법,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등 변화하는 야구 환경을 수학적으로 풀어본다. ‘7이닝’에서는 야구 미디어 속 숫자 이야기를 다룬다.
‘8이닝’에서는 야구장 내 소비와 관련된 수학을 이야기한다. ‘9이닝’에서는 야구와 금융의 만남을 보여준다. ‘10이닝’에서는 다양한 상상력과 데이터를 결합한다. ‘11이닝’에서는 올스타 투표, 포스팅 제도, 연장전 등 야구계의 독특한 제도와 사례를 수학적 시선으로 살펴본다.
학생이라면 흥미를 느낄 것이고, 교사라면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야구팬이라면 숫자 속에 숨겨진 전략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학이 어렵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일상 속에서 수학을 다시 마주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숫자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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