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 미팅룸에서 열린 'K-혁신' 브라운백 미팅에서 IT 개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IT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더 나은 노동환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근 노동의 흐름이 바뀌었다. 물리적으로 억압해서 첨단과학 시대에 훌륭한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 싶다"며 "자발성을 보장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