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아니세요!”
가수 겸 배우 A 팬들이 시상식 수상 불발을 이유로 항의 중.
최우수상, 대상 등을 바란 듯.
시상식을 본 대중은 A보다 뛰어난 후보가 많았는데 어리둥절한 반응.
팬들 사이에서도 이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
일각에서는 수상한 배우가 아니었어도 A가 탈 가능성은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담배판매권 편법 승계
담배소매인 지정제도는 법적으로 사실상 승계가 불가능함.
하지만 일부 편의점 대기업은 여전히 우회하는 방식으로 담배권을 승계하고 있다고.
이들의 방식은 허위 매장에 담배판매권을 받은 뒤 신규 점장이 담배권을 본사에 신청하면 적용 지점을 해당 지점으로 위치 변경하고 있다고 함.
업계에서는 담배가 가장 큰 매출이라 포기할 수 없으니 과태료를 내더라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멘붕과 동정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 “멘탈이 많이 깨진 것 같다”는 동정론 오가는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둔하면, 기존 젊은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에 당내 주류의 지지까지 업을 줄 알았던 것 같다고.
하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밀리고, 자신을 지지했던 세력 상당수가 한덕수 전 총리를 지지해서 정치에 회의를 느낀 것 같다고.
그 김재원이 아닌데…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실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음.
“왜 김문수 후보 단일화 협상에 불응하냐”는 게 주된 이유.
국민의힘 전 의원이자 김 후보 캠프 소속인 김재원 비서실장과 이름이 같아서 생긴 웃지 못 할 해프닝이라고.
잊혀진 내란 수사
검찰 특수본과 공수처·경찰이 연합한 공조본의 12·3 내란 수사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음.
연루자들의 직권남용 및 중요임무종사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물적 증거가 차고 넘치지만 외환죄와 국지전 유도 등 북풍 공작 의혹 등은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수사기관서 일부 내용을 알고 있으나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우려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옴.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A사가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좌초 가능성을 감안한 시나리오를 만지작거린다는 소문.
최근 체코 법원은 입찰 경쟁서 탈락한 B사가 낸 행정소송 관련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최종 계약 서명을 금지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린 상황.
최악의 경우 계약이 파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이렇게 되면 A사는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입장.
A사의 해외 파트너가 원전 건설 사업의 원천 기술 보유자인 까닭.
다만 해당 사업이 대단위 국책 사업인지라 A사는 외부에 입장 표명을 일체 하지 않는다는 방침.
대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면피범 만든 기업
공유차 기업 S사가 무리한 사고 책임 전가와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제기.
제보자 A씨는 2024년 12월30일 S사의 ‘레이’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
그러나 2025년 1월16일, S사 측은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12월30일 오전 8시45분, 운전석 후방을 파손시킨 사고를 냈으며 미신고로 간주되어 보험처리가 불가, 수리비와 휴차료까지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통보.
이에 A씨는 12월30일 오후 4시50분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CCTV 자료를 통해 아무 파손도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
사고 시간도 정확하지 않은 블랙박스 영상을 제시한 쏘카는 이후에도 A씨에게 리어범퍼 교체·도장 등 총 27만8391원 상당의 수리비와 3만1130원의 휴차료를 부과하려 했다고.
출연자 가품 경매
예능 <나는 솔로> 출연자 A씨가 본인의 생일파티 명목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
현장서 A씨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경매에 내놓으며 가품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강조.
그중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낙찰받은 B씨는 명품 감정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나 결과는 가품 판정.
이에 A씨에게 항의했지만 “명품이라고 한 적 없다”며 말을 바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