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유심 해킹으로 약 2500만명의 유심 인증 정보가 유출돼 금융·SNS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KT는 유심 무료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유심 재고 부족으로 일부 대리점에서는 조기 마감이 반복되고 있다.
유심 교체 첫 날 아침부터 유심 교체를 위해 이용자들이 줄을 서는 등 재고 부족에 대한 불만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 유심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사과문이 게재되어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