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의 베팅

2024.05.11 08:57:14 호수 1479호

군인들의 베팅



최근 청년들 사이서 도박 중독자가 늘어나는 상황.

이렇게 된 이유가 군대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라고.

군인들이 짧은 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고, 끝내는 모바일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단속은 전혀 안 되는 상황이라 문제라고.

 

회장님의 며느리 성추행


한 여성이 자신의 시아버지인 A사 회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받았다는 주장.

제보자는 약혼식 후 시아버지가 악수하는 척하며 검지로 손바닥을 긁고 입맞춤을 했다고.

또 자택으로 불러 제보자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만지는 행위들이 지속했다고.

사건 당시 시어머니는 옆에서 방관했다고 토로.

제보자는 A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고, 법원에 고소장 제출.

A사 측은 묵묵부답.
 

문 닫은 의원실

국회 방 보수 이후로 의원실 앞에는 의원실서 버리는 자료들로 문 앞에 쌓여있음.

또 의원들은 지역 행사나 휴가를 가 보좌진도 사실상 가끔 출근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사실상 마무리된 분위기에 여의도 주변 식당도 손님이 뚝 끊겼다고.


매출 자체가 반토막 나 주변 식당 사장님들은 울상인 분위기.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 

 

검사들 떠나는 이유

최근 부장검사급 이하의 평검사들의 사의 표명이 줄줄이 이어져.

법조계에서는 ‘용산 감싸기’에 신물이 나서 떠난 검사가 많다는 후문. 

앞서 22대 총선 이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소문이 나면서 일선 검사들에게는 서울중앙지검장도 소모품처럼 사용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주문한 만큼 더 이상 사의 표명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삼촌 잘못 둔 죄?

중견기업 회장 A씨가 삼촌 탓에 골치 아프다는 소문.


A씨는 부친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10년 넘게 회사를 운영 중인데, 20여년 전 삼촌이 회사 이름을 팔아 사기를 저지르고 모르쇠한 일 때문에 피해자들은 지금도 A씨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한다고.

정작 A씨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본인과 회사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걸 재차 확인시켰지만, 도의적 책임을 원하는 피해자들이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통에 이미지 훼손이 심각하다는 후문.

 

파출소장의 과거

경기도 지역의 한 파출소서 근무하던 팀원 B씨는 팀장 A씨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함.

B씨를 죽음으로 몰게 한 A씨는 이후 파출소장으로 승진했다고.

당시 B씨는 신입이었지만 A씨가 “나이가 많다” “네가 다 마음에 안 든다”고 면박.

또 코로나 시기 비상 발령을 받고 두 달 가까이 보건소 파견근무를 다녀온 B씨에게 “일을 어떻게 배워먹었냐”고 동료들 앞에서 인격모독을 일삼았다고.

 

페스타 뒷얘기

만화 행사인 ‘일러스트 페스타’를 놓고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음.

한 참가자가 성인부스에서 미성년자 캐릭터를 성적으로 묘사하는 그림을 판매했는데, 아청법으로 신고받아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아무리 성인 부스라지만 도를 넘었다는 게 주된 여론이지만, 일각에서는 판매가 중단돼 적자를 봤다며 화를 내는 일도 있었다고.

 

결혼 임박설

대형 시상식서 상을 탄 배우 A가 수상소감으로 연인을 언급함.

공개연애를 하는 사이지만 수상소감서 대놓고 말하면서 곧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A의 상대 배우가 다섯살 연상이어서 결혼설이 더욱 힘을 얻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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