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4.29 10:38:03 호수 1477호

김찬우
남·1990년 7월8일 인시생



문> 저는 대인공포증으로 제 모든 생활이 정지된 상태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살 충동이 더욱 심해 불안하며 아버지 역시 같은 증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모든 운세가 묶여 있어서 불운과 악운이 함께 뒤엉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지난 3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내성적인 성격인 데다 운세까지 묶여서 대인기피증 등 정신건강(정신질환)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우선 급한 것은 전문의의 도움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운명은 한계가 있으므로 올해까지가 마지막 단계로 내년부터 모든 악몽에서 벗어납니다. 그동안은 정신을 바로 하고 집념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절대로 폐인도 단명운도 아닙니다. 운명의 일부분이나 오랜 고통일 뿐입니다. 전문의의 도움만이 유일한 길이며 내년에 정상을 찾게 돼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한기연
여·1998년 2월16일 진시생

문> 현재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실직한 후 계속 실업자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자와의 경험이 한 번도 없는데 혹시 평생 독신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답> 앞으로 교육문화 계통에서 만족스러운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2년 후 독립해 직접 운영주가 되어서 안전하게 경제적 성공에 진입하게 됩니다. 계속 유치원 교사직에 뜻을 굳히고 천직으로 삼으세요. 다만 내년까지는 직장에서 기반을 잘 다니고 2~3년 후 운영주로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성격이 아주 순수하고 너무 소박해 손해가 매우 많습니다. 이제부터는 조금 더 냉정하고 손해와 이익부분을 분명하게 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잘 따르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사회성장에 매우 유리합니다. 그리고 결혼문제에서는 서두르면 안 됩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며 쥐띠 중에 있습니다.



이진호
남·1999년 2월23일 유시생

문> 집안의 어려운 형편을 딛고 대학을 나왔으나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부모님께서 병중에 계셔서 매우 다급한 처지이며 아직 애인도 없습니다. 

답> 취업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앞으로 한 달 이내에 이뤄지지만 귀하의 천직은 아닙니다. 1년여의 임시직입니다. 그동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세요. 공무원, 공기업도 좋습니다. 자신의 운명에 가까운 방향으로 진로를 잡아 선택하면 혜택이 우선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앞으로 1년간을 주경야독으로 직장과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비록 선친의 덕이 없어서 경제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나 후천운이 풍만해 여러가지 소망을 이루고 내년부터는 쫓기던 경제 문제에서도 조금씩 여유로워집니다. 가운도 차츰 호전돼 집안의 우환도 없어집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됩니다. 32세 후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오유선
여·1978년 3월23일 자시생

문> 1976년 10월 미시생인 남편이 경제권을 주지 않고 시어머니와 담합해 저를 괴롭힙니다. 이혼도 남편의 반대로 무산되고 치욕적인 삶에서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답> 귀하의 타고난 운세가 불운하고 혼자서 살아가야 할 운명입니다. 귀하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평생 남자운이 없어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각종 악재가 생겨나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혼자 남게 됩니다. 유일한 길은 독립하는 것으로 귀하 곁에 남자가 존재하면 불행과 화근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독신으로 스스로를 지키면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정신적인 안정과 더불어 경제적 성장이 이어집니다. 이제 모두 깨끗하게 청산하세요. 다행스러운 것은 자녀와는 인연이 계속 유지돼 유대가 지속됩니다.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세며 자존심이 강해 통제받기 싫어합니다. 우선 단점을 고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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