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1.29 13:16:08 호수 1464호

한규범
남·1989년 4월3일 자시생



문> 관세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시험에 번번히 통과하지 못해 진로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아직 못해 더 이상 어찌할 바를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답> 지금 귀하의 뜻은 절대 무리가 아니나 관세사 쪽은 아닙니다. 노무사나 감정평가사 쪽으로 바꿔 다시 도전하세요. 귀하는 운세의 성분이 독립성 관운이므로 자격고시가 정상적인 길이나 지금까지는 운이 저조하고 자신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해 실패했던 것입니다. 성격이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완고해 정신적인 압박이 아주 심합니다. 이제는 마음의 공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년부터 행운이 시작돼 2년 내에 진로가 확립되고 각종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일반 직장의 유혹을 과감하게 차단하고 다시 공부에 열중하세요. 마지막입니다. 결혼은 늦게 이뤄지므로 고민하지 말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여진숙
여·1977년 3월6일 진시생

문> 저는 1972년 5월 유시생인 남편과 시댁식구 세명과 함께 두 칸 월세방에서 가난 속에 묻혀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서 행복이 없다면 헤어지려 합니다. 

답> 행복은 금전이나 재물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난한 것과 악연은 다릅니다. 현재는 비록 경제적으로 쫓기고 있으나 두 분의 인연은 평생 이어집니다. 두 분의 애정은 변함이 없으며 귀하의 착한 심성과 곧은 마음으로 결국 성공을 이룹니다. 올해만 잘 견디세요. 내년부터 모든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남편은 운전직에서 운수업으로 발전해 성공하며 귀하는 청과물 등 각종 식품 쪽에서 성공하게 됩니다. 해가 지날수록 운세가 상승해 수입이 늘고 6년 후에는 집 장만 등 안정과 행복을 맞이합니다. 귀하의 적극적인 내조로 가족 부양은 해결됩니다. 모든 불행이 한꺼번에 지나가고 미래의 행복을 이어갑니다.

 


강민호
남·1993년 6월18일 인시생

문> 오랜 방황 뒤 직업군인을 선택해 지금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갈등 중입니다. 여자도 따르지 않아서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답> ​​​​​​​아직 현실에 익숙하지 못한 것일 뿐 군직은 잘 맞고, 머지않아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다져나가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게 됩니다.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감과 확신이 아닌 부정적인 거부감과 신경질적인 처세가 문제이고 친화적이지 못해 주변의 사람들이 멀리하고 있습니다. 독선과 거부감을 버리고 친교를 바탕으로 포용력을 기르는 것을 우선하세요. 귀하는 리더십과 순발력이 뛰어나 처신만 바르게 하면 폭넓은 대인관계는 물론 얻어지고 이뤄지는 일이 많습니다. 여자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 개띠의 연분을 만나며 4월생은 제외입니다.

 

권아영
여·1990년 2월11일 자시생

문> 사소한 일 조차도 자꾸 꼬이고 4년간 사귄 남자친구마저 저를 버리고 떠나, 몹시 속이 상하고, 자신을 비관하고 있습니다. 제 운명이 불행한 것인가요?

답> ​​​​​​​​​​​​​​현재 모든 문제가 귀하의 운명적인 시기와 맞지 않아서 비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성문제는 지금 위험시기를 맞고 있어서 교제는 금물이며 홀로 남아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귀하는 원래 호색형이므로 바람기가 많은데다 정이 많아서 만남의 실패와 충격이 많아져 가슴 아픈 사연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이 점을 잘 유의해 나쁜 과거를 만들지 않도록 하세요. 무모한 사랑에 빠지면 마치 마약중독자 같이 폐인이 되고 맙니다.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결혼은 2년 후에 모두 해결됩니다. 용띠 연분과 행복을 만듭니다. 의상디자인 쪽과 웨딩 쪽을 겸해 평생 천직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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